통곡의 Reverse Proxy - 완결

Reverse Proxy 때문에 힘들었던 썰. 완결편

 

◎ 발단 그리고 현상 - 계속

      약간의 지연만 불특정 소수에게 발생하던 도중...

      어느날 불특정 다수에게 서비스가 안되는 날이 발생했다.

 

◎ Divide and Conquer - 계속

      Divide and Conquer 차례다.

     

통곡의 Reverse Proxy 구성

 

         일단 A구간 LB에서 접속이 잘 안 되는 단말 공인IP의 Persistence 테이블을 확인했다.

         접속 안 되는 단말의 공통점이 드디어 나왔다!!!

         A-P2 서버로 분기되는 단말만 접속이 잘 안 된다.

         LB에서 tcpdump를 사용하여 LB-A에서 A-P2 서버로 분기 제대로 했음을 확인했다.

 

◎ WAS에서 특이점

      WAS 액세스 로그에서 해당 IP가 조회되지 않는단다.

      왜?

 

◎ 잡았다 요놈

      WAS 설정 문제로 LB에서 A-P2로 분기된 커넥션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

 

 

◎ 사족

       OS/WAS/APP/DB는 액세스 로그가 없으면 네트워크 문제라고 한다.

      하지만 액세스 로그는 TCP 3way handshake가 이루어지고 Request가 들어와야 찍힌다.

      즉, 네트워크에서 패킷을 서버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서버에서 해당 세션을 맺지 못하면 액세스 로그가 없으니

      네트워크 장비에서 서버로 보내지 않았다고 주장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의심되면 패킷을 까라, 아님 ExtraHop을 사라.